어린이 비타민d 하루 권장량, 결핍은 NO!

 

 

 

어린이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400iu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비타민디 결핍인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거의 80%의 유아가 결핍인 상태라고 하는데 요즘처럼 코로나로 집콕하고 있을 때는 햇빛 볼 일이 없으니 더 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같은 날은 한파도 아니고 나가볼까 했는데 또 미세먼지가 엄청 심해서 결국은 외출을 못했는데요.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어린이 비타민d를 챙겨 먹이게 되네요. 

 

 

 

 

사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서 충족시킬 수도 있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연어, 고등어, 참치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달걀 노른자, 치즈, 쇠고기 간, 버섯, 우유 등이요. 그런데 아이들은 먹는양이 많지도 않고 결핍되지 않을 정도로 먹으려면 그 양이 어마어마할거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결국엔 어린이비타민d 하루권장량 따져서 섭취하고 있어요. 아기 때는 분유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서 먹이고, 이유식 먹을 때는 이유식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서 먹이곤 했는데. 요즘에는 어린이비타민d 제품 중에는 칼슘과 비타민디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도 많이 나와서 같이 먹이고 있어요. 위에 츄어블은 큰 아이꺼, 작은 액상형은 둘째꺼에요 

 

 

 

 

 

비타민d는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정말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결핍이 되면 아무래도 뼈 성장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해서 더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남자아이라서 키는 무조건 컸으면 하는 마음에... 요즘에 밥도 잘 안 먹으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이것저것 더 챙겨 먹여요. 다행히 엄마, 아빠가 작은 편은 아니라 좀 크지 않을까 예상은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잘 먹이고 잘 재우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영양제 고를 때는 합성향료나 이산화규소, 착색료, 감미료 같은거 안 들어간걸로 최대한 골라서 먹이고 있는데요. 아이들 먹고, 입고 하는거 고를 때는 하나하나 따져봐야할게 많아서 공부를 절로 하게 되네요. 

 

 

 

 

 

지금 먹고 있는 칼슘+비타민D는 하루에 3정씩 먹는건데요.  어린이비타민d 하루 권장량이 400iu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만들어졌더라구요. 액상으로 된 거 먹을 때도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츄어블 정으로 먹으니 확실히 더 편하긴 한 것 같아요. 맛은 살짝 요거트맛? 분유맛? 비슷한 맛이 나서 맛있어서 더 잘 챙겨먹긴하네요. 

 

앞으로도 결핍 생기지 않게 비타민d 하루 권장량 챙겨서 섭취할 수 있도록 하려구요. 그리고 얼른 코로나 종식되고, 미세먼지도 사라져서 밖에 나가서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