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토피넛라떼 비니스트 파우더 스틱으로 간편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칼로리와 카페인함량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작년 겨울에 비하면 올해 겨울은 왜이렇게 추운건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가 많다보니 따뜻한 음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여름에는 나도 얼죽아가 되었구나... 싶을 정도로 아이스커피 정말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얼음 생각이 1도 안나는 날씨에요.
그냥 따뜻한 비니스트 커피 마셔도 좋지만 달달한게 왜이렇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추위를 위해 지방을 축척해 놓으려고 칼로리 높은것만 찾는건지 달다구리 이디야 토피넛라떼가 그렇게 먹고 싶어서 스틱으로 사두고 집에서 자주 먹고 있어요.
이디야 비니스트 라떼 시리즈는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초콜릿 칩 라떼, 토피넛라떼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있는게 바로 이 제품 아닐까 싶어요. 워낙에 이디아커피에서 베스트메뉴이기도 한 이 메뉴는 토피 카라멜과 코코아의 달콤한 풍미, 아몬드의 고소함이 한가득담긴 달달한 음료인데요.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이렇게 스틱형 파우더가 출시되어서 좋더라구요. 요즘에는 이디야커피 배달어플에서 배달도 시킬 수 있긴하지만 일정금액 이상 주문해야 주문이 가능해서 혼자 먹기엔 이게 딱인 것 같아요.
혼합전지분유 5.3% , 혼합탈지분유 2.2%, 탈지분유 2.02%, 커피 1.33%, 토피분말 1.0%, 아몬드분태 1.15%가 들어있어서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못드시는 분들은 카페인함량이 어느 정도 되련지 궁금하실텐데요.
20g 한 봉당 카페인 함량이 약 11.4mg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견과류가 함유되어 있으니 견과류 알러지 있는 분들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파우더 30개 스틱이 한 박스에 들어있는데요. 부담없는 가격으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최저가 110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계산해 보면 개당 370원꼴이라서 저렴하게 집에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이건 같이 구입했을 때 밭은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스틱인데요. 구입처마다 증정 행사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세요.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넛라떼에요. 제가 비니스트 아메리카노를 보여드린건 파우더스틱 크기를 비교해드리기 위해서인데요. 워낙이 아메리카노 스틱은 크기가 작기도 하지만 토피넛 라떼는 또 큰 사이즈라서 크기 차이가 상당하거든요.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스틱 한개당 20g인데요. 양이 많다고 해서 물 많이 넣어서 드시면 안 된답니다.
비니스트 스틱 1개당 / 토피넛라떼 20g당 뜨거운 물 80~100ml 넣어서 따뜻하게 마시는거라서 생각보다 물이 적게 들어가요. 저는 물을 좀 많이 넣어서 마시는 편이지만 왠만큼 마시려면 스틱 두개는 타서 마셔야 먹을만 하겠더라구요.
먹는 방법 설명은 따뜻하게 마시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매장에서는 아이스토피넛라떼도 있는데 아이스로 마시는 방법은 왜 설명을 안해준건지 궁금하네요^^;
토피넛라떼 칼로리가 상당한데요. 솔직히 맛있게 먹으면서 칼로리 생각은 하기 싫은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칼로리 정보도 가지고 왔어요. 우선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1봉지에 90kcal로 크게 높은 편은 아닌데요. 사실 매장에서 먹는 양으로 타서 마신다면 스틱 3개 정도는 타서 마셔야할텐데 300kcal정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디야커피 홈페이지에서 칼로리 정보를 가지고 왔는데요. 토피넛라떼 핫은 칼로리가 309kcal, 아이스는 256kcal로 상당히 높은편이었어요. 한 잔 마시면 밥 한공기 마시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0kcal라고 다들 그랬으니, 저는 신경 안쓰고 맛있게 먹고 말아요 ㅎㅎ
스틱 개봉해서 컵에 부어주면 고소하고 달큰한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해요. 냄새만 맡아도 기분 좋아지는 향 있잖아요? 딱 그런 향이라서 물이 빨리 끓기를 바라게 되더라구요.
저는 라떼 잔에 타서 마셔봤는데요. 이케아 라떼잔인데 그냥 심플하니 괜찮죠?
물은 아마 100ml 넘게 들어간 것 같아요. 진하게 먹고 싶지만 진하게 먹으면 제입맛엔 좀 달아서 물 듬뿍 넣고 마셔요.
위에 거품까지 살짝 올라오는게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먹는것과 진짜 비슷하더라구요. 제가 마신 것보다 좀 진하게 스틱 여러개 넣고 타서 마시면 진짜 그느낌 그대로 날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카페 방문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스틱형 파우더 제품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홈카페 즐길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달달한 라떼라니! 달콤한거 먹으면 기분이 좀 좋아지잖아요. 여러분도 한 잔 간편하게 드시면서 드실 동안이라도 코로나 블루, 우울한 기분 떨쳐 버리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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