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영아다중 중고 구입 솔직후기
저는 10갤 아들을 둔
전직 유치원교사 맘입니다
저는 워낙 좋은 단행본을 알고 있어서
아기 전집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들 둘 중 하나 산다는
애플비 전집, 블루래빗 전집도 안사고
낱권으로 몇개 사주고
필요하 단행본만 사준 상태였죠
그런데 프뢰벨 영아다중(영다)을
알게 되었는데
마케팅의 효과인지
완전 혹해서
이거 꼭 울 아들래미를 위해
사주고 싶더라구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등
요즘엔 지식을 강요하는 사회가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발달을 강요하니
프뢰벨 영아다중을 더 들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전집이란게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 전집이어도
엄마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후기를 검색해보면
전집의 비싼 값어치를 했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어떤 사람은
애가 안좋아해서
돈아까웠다는 사람도 있구요
저는 고민하다가 프뢰벨 영아다중을
중고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그냥 영사 들이면 60만원대인 것 같은데
아이 책에 그만큼 투자할 자신도 없었고
이게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
그것도 확신이 안들었구요
그래서 중고로 구입했답니다
그런데 중고도 상태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크더라구요
저는 몇개 분실있는 걸로
그냥 저렴하게 10만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좀 년식이 오래 되기도 했구요
프뢰벨 영아다중이 유명한 이유는
책과 노래(음악), 그리고 교구를
연계해서 교육할 수 있다는거라고 생각해요
책 한 권으로 언어지능, 음악지능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이끌어낸다니까요
그리고 유명한 책은 거의 조작책이더라구요
샌드위치 만들기, 둥둥둥,
킁킁킁 등인데
이 책들이 얼마나 상태가 유지되었느냐에 따라
중고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싸게 사서
상태를 크게 그대한건 아니에요
최상의 상태를 기대하시면
그냥 새거로 구입하시거나
A/S까지 해준다는 중고로 구입하세요
저는 그냥 책 한 권에 굳이
욕심이 들지 않아서
그냥 저렴한걸로 구입했어요
프뢰벨 영아다중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전집이 그렇겠지만
아이들이 모든 책을 하나하나 다 좋아하지는 않아요
어떤 책은 좋아하고
어떤 책은 흥미가 덜하고
그래서 어떤책은 아깝긴 하지만
더 재미있게 들려주려고 한답니다
사실 프뢰벨 영아다중 구입해도
엄마가 제대로 활용을 못해주면 말짱 꽝이에요
영사를 들여서 수업을 한다면 모를까
그냥 집에 두고 보여줘야지 하신다면
그냥 좋은 단행본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저처럼 어느정도 부모가이드에 나온대로
아이의 흥미를 끌어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발달을 도울 수 있게 하겠다 하신다면
영다 들이는거 추천해요
저는 프뢰벨 영아다중을 첫 전집으로
전집에 관심이 생기긴했는데요
구입한다면 앞으로도 중고로 사서
보여주고 중고로 되팔 생각이에요
솔직히 교사생활할 때는
전집 안사야지.하는 생각이었는데
내 자식 생기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자연관찰이라던지
웅진다책 전집 등 몇가지 봐둔거 있는데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암튼 프뢰벨 영아다중 중고도 꽤 괜찮으니
넘 고민마시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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