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주차요금/영업시간/휴무일, 레스토랑 푸드코트 메뉴

이케아 광명점 다녀왔던 후기에요. 이사하기 전에 다녀온거라 다녀온지 한참이지만 사진과 함께 주절주절 후기 포스팅합니다. 넓은 평수로 좀 무리하게 이사하면서 집도 일부 수리해야 되서 가구랑 인테리어 소품에는 많은 돈을 쓸 수가 없어서 가성비 갑인 이케아로 쇼핑을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살거 미리 리스트 짜놓고, 딱 필요한 것만 보고 사서 돌아왔거든요. 지금만큼 코로나가 난리는 아니었을 때라서 가능했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또 어떤 분위기일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오픈 시간 맞춰서 미리 가서 기다리고 문 열리자마자 들어가서 최대한 빨리 돌아보고 나왔거든요

 

 

 

 

 

우선 이케아 광명점 주차요금은 원래 없었는데 생겼더라구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차요금이 있는데요. 10분에 300원씩 부과하고 1만원 이상 영수증이 있을 때는 4시간까지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사실 4시간만해도 참 부족한 시간이지만 구매금액이 1만원이라서 크게 부담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오픈하기 전에 미리 가서 주차장 앞에서 기다렸는데요. 조금만 늦어도 주차장 들어가려는 길이 길어지니 빨리 다녀오실 분들은 좀 서두르는게 좋으실거에요. 

레스토랑 오픈이 9시30분부터이고, 매장 오픈은 10시부터인데요. 주차장 열어주는건 9시20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이케아 주차요금은 광명점은 위와 같고, 다른 영업점은 영업시간과 주차요금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 ! 그리고 휴무일도 확인하시구요. 

 

 

 

 

 

이케아 휴무일은 설날 당일과 추석 당일만 쉬는데요.  

 

 

영업시간 운영시간은 오전 10:00 ~ 오후 10:00

레스토랑은 오전 9:30 오후 9:00 에요. 

 

 

 

++ 코로나로 영업시간 임시 변경 중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 운영시간을 매장 오픈보다 30분 전으로 한건 대단한 마케팅 아닐까 싶어요. 오픈 시간 맞춰서 가시는 분들 대부분이 일찍 가셔서 아침 식사로 레스토랑 방문하셔서 식사하시고 매장 돌아보시더라구요. 

 

물론 그래서 저희도 가서 아침식사 겸 식사하고 시작했는데요. 다 둘러보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배도 고프니 일찍 가셔서 먼저 배 채우는거 완전 추.천합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담다보니 가벼운 브런치가 아닌 제대로된 식사가 되었는데요. 음식 픽업할 때 카트 하나 꺼내고 트레이 하나만 딱 담았는데 나중에는 이것저것 담아서 올려 놓을데가 없었거든요. 

 

 

 

 

 

 

 

레스토랑 푸드코트 음식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이것저것 다 먹어보긴 힘드니 미리 메뉴 알아두고 먹고 싶은거 픽해두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케아 푸드코트 대표 메뉴만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연어필레 9900원, 베지볼 2900원, 미트볼 7900원, 햄김치볶음밥 3900원, 

불고기볶음밥 5900원, 통등심돈까스 6900원, 버섯크림파스타 6900원, 

닭갈비스테이크 9900원, 돼지목살스테이크 10900원, 탄산음료1000원, 유기농핫커피 1500원, 

콥샐러드 5900원, 절인연어샐러드 6900원, 쫀득한 초콜릿 케이크 1900원,

블루베리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4900원, 

딸기크림케이크 4900원, 소이너겟 2900원, 어린이미트볼 4개 2900원. 

 

 

그리고 이 메뉴 외에도 레스토랑에 훨씬 더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직접 보고 고르시는게 편해요. 그리고 유기농 핫커피는 멤버십 가입하면 한 잔 무료로 드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 마실 수 있는 물, 우유, 주스 종류도 있어서 바로 구입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저희는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레스토랑에서 베지볼과 돈까스, 그리고 버섯스프, 크로와상이랑 초코빵이었나? 그리고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이것도 최대한 적게 담은건데요. 버섯스푸는 맛있다고 하기도 하고 제가 워낙 스프를 좋아해서 한 가득 떠와서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머쉬룸스프는 2900원이고 크로와상은 1900원이에요. 저희처럼 많이 드셔도 좋고, 가볍게 빵이랑 커피 정도 드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가장 많이 드시는게 가성비 좋은 베지볼이던데 저희도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맛은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닌데 건강한 맛, 그리고 가격대비 정말 푸짐한 양이라서 가성비 좋은 메뉴더라구요. 그래서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잘 나가는 메뉴이기도 한 것 같구요. 

 

 

 

 

 

이케아 레스토랑 베지볼 사진인데요 8개나 주더라구요. 사실 이거 하나랑 스프 먹으니 저는 완전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요. 제 입맛에는 그냥 먹을만 했는데 남편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간다면 그냥 다른 메뉴 주문해서 먹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돈까스에요. 맛은 괜찮았는데요 양이 1인분이라고 하기엔 좀 적은 양이죠. 그래서 다른 메뉴를 또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하고, 하나만 먹기엔 부족하다는게 단점이기도 하구요. 돈까스 좋아하는 남편 입맛에도 통과한 메뉴랍니다. 

 

 

 

 

 

크로와상이랑 빵오쇼콜라에요. 크로와상은 바삭바삭 커피랑 먹으니 맛있었구요. 빵이랑 케이크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겉바속촉 닭다리까지 아주 푸짐하게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가격대가 비싸지 않아요. 일반 마트 푸드코트는 비싸기만 하고 양도 많지 않은데 이케아 레스토랑에서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쇼핑하기 전에 먹기 딱 좋았네요. 항상 사랑이 붐비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핫도그랑 피자, 프레즐은 쇼핑 후 먹을 수 있는데요 메뉴와 가격은 아래 남겨드릴게요. 

 

 

 

 

 

 

이렇게 쇼핑 전에 든든히 식사하고 필요한 물건 쭉 둘러보면서 구입하면 되는데요. 로스코그 카트 구입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못 구입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는거 여태 미뤄두고 안 하고 있네요. 그리고 소파 구입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또 못사고... 

 

 

 

 

1인용 안락의자 사려고 알아보다가 스트란드몬이랑 포엥암체어 두고 고민하다 앉아보고 디자인 확인하고 포엥으로 결정했어요. 포엥에 힐라레드베이지 커버로 픽! 그리고 아이들 책꽂이, 주방놀이 스피시그랑 정리 수납바구니, 아이들 옷걸이 등 필요한 물품 카트에 아주 가득 담았답니다. 

 

그리고 배송서비스 이용해서 이사 날 오후에 받아볼 수 있게 배송 신청했어요. 

 

 

 

 

 

집으로 들고 올 수 있는 물건이나 바로 사용할 것들은 그냥 차에 싣고 오구요. 

 

 

 

 

 

 

이 때 아이들은 시댁에 맡겨두고 온거라서 레몬 마들렌 한 박스 포장해서 집에 가져오고 남편이랑 저는 마지막으로 핫도그까지 흡입하고 돌아왔네요. 

 

 

 

 

 

핫도그 콤보 1000원, 핫도그 800원! 칠리독 콤보 1500원, 칠리독 1300원,

유기농 마르게리따 피자 3000원, 크림치즈 프레즐 1900원, 크림치즈 프레즐 4개박스 7600원,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500원인데요. 

 

핫도그 콤보는 항상 그냥 거의 공짜로 먹는듯한 느낌이죠. 가격대비 너무 맛있어요. 소시지도 맛있고 위에 뿌려주는 양파후레이크까지 굿~ 재료까지 다 판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재료 사와서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결론은 이케아는 핫도그 맛집이라는겁니다^^

 

다녀오실 분은 방역수칙 잘 지키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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