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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야기/요리, 레시피

멸치볶음 바삭하게 볶는법

by 모두드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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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바삭하게 볶는법,
별거없습니다 간단해요

요리왕초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시작해보죠



명절 앞두고 주부님들 가장 큰 고민
이번 명절엔 뭐해먹지?


음 갈비찜, 불고기, 전, 잡채
이런건 기본이고
언제나 이런 메인 음식을
써포트해주는 밑반찬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멸치볶음 아닐까 싶어요

이거 하나면 아이들 입맛도
단번에 사로 잡을 수 있답니다
저는 사실 물엿 많이 넣고
끈적하게 볶은 멸치볶음은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주로 바삭하게 해먹는데요
울 남편도 이걸 좋아해서
주로 이렇게 한답니다





멸치볶음 바삭하게 볶는법,
우선 잔멸치로 골라주세요

냉동실에 너무 오래 보관해서
살짝 냄새가 나더라구요
바로 사온 멸치라도
비린내를 날려주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어요
바로 멸치를 프라이팬에 한 번
볶아주는거랍니다
조리하기 전에요 !!
그러면 비린내도 날아가고
멸치는 더욱 바삭해진답니다 !!





멸치볶음 바삭하게 하기 전에
저는 가루가 많아서 체에 한 번
걸러줘써요
가루를 제거해주면
텁텁한 맛을 없앨 수 있어요
꼭 한 번 털어주세요
볶은 다음에 털어도 되고
뭐 그건 상관없습니다




멸치볶음 바삭하게 볶는법,
그냥 프라이팬에 달달 볶아줘도 되지만
저는 살짝 기름을 두르고
볶아줬어요
멸치를 살짜쿵 튀겨준다는 느낌으로 말이죠
뭔가 더 고소한 맛이 살아나는 느낌이랍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져지니 살짝만요!!






견과류 좋아하시면
견과류도 넣어주세요
저는 호박씨, 아몬드, 대추 슬라이스 등
잘 안 먹는것들 넣었어요
이렇게라도 반찬에 넣어야
그나마 먹게 되더라구요




멸치볶음 바삭하게 볶다가
간장 살짝 둘러주세요
저는 간장이 너무 짜서 물 살짝 섞어서
넣어줬는데요
멸치 먼저 먹어보고 짜다 싶으면
간장 안 넣어줘도 된답니다
저는 간당 1큰술에 물 1큰술 넣어서 섞어서 넣어줬구요




단맛은 올리고당으로 넣어줬답니다
물엿은 너무 끈적해요
조청도 마찬가지구요
조청이 몸에좋긴하겠지만
그래도... 바삭하게 볶기 위해서
올리고당을 4큰술 정도 넣었어요
단거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된답니다

그런데올리고당이 ...
볶음이나 떡볶이 같은거 할 때 쓰는
끈적한 올리고당으로 잘 못사서
멸치볶음이 좀 끈적해졌어요

그냥 일반 요리올리고당이면
바삭하게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살짝 더 달게 먹으려고
불끄고 설탕도 솔솔 뿌려줬어요
아주 살짝이요!!


 



이렇게 멸치볶음 바삭하게 볶아 놓으면
명절, 일상 가릴 것 없이
든든한 밑반찬 하나 완성되는거죠


이거 은근 밥도둑이에요
바삭바삭 과자 같아서
밥에 넣고 비벼먹어도 좋고
그냥 막 퍼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여러분도 이렇게 한 번 만들어보세요
앞으로 쭉 이렇게만 하게 되실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뱃돈도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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