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전 만드는법, 바삭하게 부치는법

겨울철 간식으로
저는 고구마가 최고인것 같아요

쪄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고
맛탕이나 전, 튀김을 해먹어도
맛있으니까요


그 중에 저는 고구마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특히 밤고구마 처리하기엔
이게 딱이라는!!


전을 좋아해서 그런지
살도 안빠지는... 그래서 그런가봐요

올겨울도 고구마한박스로
배를 채우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물론 이걸 밥으로 먹는건 아니고
간식으로요 ^^ ;

고구마전 만드는법 레시피
ㅇㅣ제부터 시작해볼게요

고구마는 둥글고 큰걸 준비해주세요
음 특상 정도의 크기면
딱 좋더라구요

길쭉이 보다 둥근게
부쳤을 때 모양도 이쁜데
저는 하나밖에 없어서
둥근애 하나 길쭉이 하나
이렇게 준비했어요

고구마는 깨끗한 물에 빡빡 씻어주세요
고구마 껍질까지 먹을거면
더 빡빡 깨끗이요!

껍질이 몸에 좋긴하지만
저는 싫어해서
껍질은 몽땅 까주었어요

음.. 사실 껍질까지 하는게
고구마전 부쳤을 때
더 이쁘기도 하더라구요 색깔이

그리고 고구마는
본인이 원하는 두께로 썰어줍니다
동그랗게 말이죵

ㅈㅓ는 0.3 두께 정도로 썰었어요
빨리빨리 익는게 좋아서요 ;

ㅋㅋㅋㅋ

그리고 고구마전 바삭하게 만드는법 팁은
반죽물을 차갑게 해주는거에요

이건 다른 전도 마찬가지래요
반죽물이 차가우면 차가울 수록
뜨거운 기름과 만났을 때
바삭하게 부쳐진다고 하더라구요

반죽물은 바삭한걸 좋아하신다면
튀김가루를 섞어주셔도 좋아요!

너무 묽지 않게 해서
고구마에 옷을 입혀줍니다
하나하나 말이죵

그리고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려서
맛나게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고구마전 만드는법 별거 없죠?

동글동그란 모양이 넘나 이쁘죵!

반죽물에 간을 해줘도 되지만
저는 간장 찍어먹어서
따로 간은 안했구요
고구마는 밤고구마였어요
호박고구마로는 안해봤는데..

고구마전은 밤고구마나 꿀고구마가
딱 좋을것 같아요
호박고구마는 물기가 많잖아요 ㅠㅠ

고구마전 앞뒤로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워주면
이대로 끝 !!

더 할 것도 없답니다



이렇게 부쳐놓으면 겨울철 간식으로
이만한게 없다 싶을거에요


출출할 때 야식으로도 딱 좋지요



고구마전 만드는법 레시피 간단하니
여러분도 한 번 해드세용!